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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소식

근육 많을수록 당뇨병 발생 위험 낮춰

  • 의과대학행정실
  • 조회수 1215
  • 2023-11-30 오전 10:16:18

정형외과-박재형-교수.jpg


 근육이 많을수록 당뇨병 발생 자체를 줄이고 , 당뇨병 환자에게서도 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  근육의 양이 많을수록 제 2 형 당뇨병 발병률과 줄어든다는 것은 기존 연구를 통해 잘 알려져 있었지만 , 한국인에 한정된 연구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보고된 바가 없었다 .


 박재형 교수(정형외과학교실,강북삼성병원) 연구팀은 2016 년 ~2018 년 사이에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372,399 명의 체내 근육량을 통해 skeletal muscle index 를 측정했다 .  연구팀은 ▲ 근육 적은 그룹 (SMI ≤ 28.32) ▲ 근육 보통 그룹 (28.32 < SMI ≤ 30.76) ▲ 근육 많은 그룹 (30.76 < SMI ≤ 33.01) ▲ 근육 아주 많은 그룹 (SMI > 33.01) 네 그룹으로 나누고 , 이들의 근육 양과 당뇨병 발병률의 상관관계를 비교했다 .


 그 결과 , 근육이 많을수록 당뇨병 발병률 , 당화혈색소 , 인슐린 저항성은 모두 감소했다 . 특히 근육의 양이 증가하는 것에 대한 당뇨 관련 인자들의 감소 폭은 나이가 50 세 이상일수록 , 남성일수록 , BMI 수치가 25kg/m2 이상일수록 더욱 두드러졌다 .


 박재형 교수는 “ 이번 연구를 통해 근육의 양이 늘어난다는 단독적인 원인으로 당뇨병의 발병률 , 당화혈색소 ,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을 뿐 아니라 , 노령인구의 근감소증 예방이 당뇨 및 대사 증후군의 발병률 감소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 고 밝혔다 .  이어 “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력 감소를 막는 것이 필요하다 ” 고 강조했다 .


 한편 이번 연구는 ‘ 당뇨 / 대사성 질환 연구 분야 국제학술지 (Diabetes/Metabolism Research and Reviews)’ 10 월호에 게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