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우리 의과대학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단장: 전홍진 교수)에서는 지난 10월 22일(토) “2022년 융합형 의사과학자 심포지움과 전공의 성과교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과 성과교류회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주흥 학장, 전홍진 연구부학장 외 30인의 인원(교수, 전공의, 학부생 등)이 참석하였다.

   1 부 심포지움의 강연은 이주상 교수의 “Advancing precision oncology via synthetic lethality” 이라는 주제로 시작되었다 . 이어 차라투 ( 주 ) 김진섭 대표의 “ 의료데이터 분석가 성장기 ”, 박웅양 교수의 “ 벤처창업을 통한 미래의료 구현 ” 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

  2부 성과교류회에서는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의 지원을 받는 전공의 5명(성균관대 2명, 건국대 1명, 울산대 1명, 충북대 1명)이 연구 진행 경과를 발표하였다. 현재 임상과 연구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전공의들의 연구성과 공유를 통해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될 수 있었다.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은 바이오메디컬 융·복합연구가 가능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의사에게 기초의학, 자연과학, 공학 등 타 학문의 교육 및 연구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성균관대 의과대학은 2020년도부터 보건복지부 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의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성균관대 컨소시엄(성균관대의대, 건국대의전원, 울산대의대, 충북대의대)을 구성하여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