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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데이터융합미래의학교실 정명진 주임교수,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 선정

< 의과대학 데이터융합미래의학교실 정명진 주임교수 >

우리 의과대학이 보건복지부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 에 선정되었다. 사업단장은 데이터융합미래의학교실 정명진 주임교수이고, 2022년부터 3년간 24.5억원의 사업비가 의료인공지능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으로 지원된다.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은 보건복지부, 교육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의대(의학)-공대(정보통신기술 · 인공지능 )-병원(현장 · 데이터) 간 의료 인공지능 분야 학과 융합과정 운영을 통해 학․석․박사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4월 22일(금)까지 공모에 신청한 총 18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5월 3일(화)부터 5월 4일(수) 양일간 선정평가를 시행하였고, 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한림대학교(총 5개 사업단, 기관명 가나다순)를 지원 대상 사업단으로 선정하였다.

사업단장인 정명진 교수는 ‘의료 현장의 domain knowledge를 가진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이 이번 사업의 주된 목표’ 이고 ‘국내 최고 수준인 우리 대학교의 인공지능학과, 인공지능융합원 등과 협력하여 의료인공지능에 최적화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의과대학이 앞장서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