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2018년 3월 개소한 항생제내성치료제 연구소는 인류의 건강 및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항생제 내성균에 대처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항생제 내성발생에 대한 연구를 통해 그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성균을 치료할 수 있는 신규 기전의 감염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국내외 항생제 내성 관련 기관과의 협조 및 공동 연구를 통해 한국의 항생제 내성 연구를 선도하고, 산학 협력을 도모하여 상용화나 기술 이전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여 보건산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한다.

김경규 교수(분자세포생물학교실)가 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2017년 한국연구재단에서 공모한 ‘국제협력 기반 다제내성균 제어 원천 기술 개발 사업’에 ‘국제협력 기반 마스터 독성인자 발현 신호타겟 다제내성 제어기술 개발’이라는 제목의 과제를 지원하여 선정되었고, 항생제내성치료제연구소를 통하여 해당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