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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FM ESCI 등재



2017년부터 발간된 우리 의과대학 국제학술지 P&FM(Precision and Future Medicine)이 2년 반만에 ESCI에 등재 완료되었다. 앞으로 해당 학술지에 투고되는 논문수 증가 및 Impact Factor 상승이 기대되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의과대학은 SCI 등재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PEOPLE

새로운 임상교육장을 오픈하며


성균관대학교 의대 가족 여러분,

2018년 8월, 드디어 우리는 푸른 하늘과 대모산이 보이는 새로운 임상교육장으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예전보다 두 배 가량 넓어진 이 곳에서 또 다른 이십 년이 이제 막 시작되고 있습니다

오랜 준비 기간 끝에 탄생한 새 실습 공간은 두 가지의 교육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는 열린 공간입니다. 우리 대학의 아이콘인 PBL 시설은 모두 밖에서 안이 들여다 보입니다. OSCE/CPX실도 국시원이 부러워할 정도의 최첨단 평가 시스템과 함께 one-way미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8층 로비에 위치한 유리로 만들어진 그룹 토의 공간 ‘은행홀’과 ‘나무홀’은 사실 상 빈 공간으로 앞으로 학생들이 채워 나갈 공간입니다. 지금 있는 책상을 치워도 됩니다. 우리의 아이디어로 꾸며 갈 자유 공간입니다. 일상적으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우리의 모든 것이 살아 있는 그대로 서로에게 보여질 것입니다.

두번째는 소그룹 학습입니다. 이것은 타 대학이 동경하는 우리 의대의 최대 강점입니다. 잘하는 것은 더 잘하도록 해야 합니다. 넓은 강의실에서 이루어지는 일반적인 강의보다 소그룹을 이용한 토론과 학습을 더욱 권장하고자 곳곳에 공간을 준비해 놓았습니다. 어느 곳에서도 학생들이 자유롭게 외치고 토론하고 설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모두 하나의 큰 목표를 향하고 있습니다. 휴머니즘입니다. 우리는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할 줄 아는 팀 정신을 고양해야 합니다. 내가 아닌 타인의 입장에서 세상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다가오는AI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휴머니즘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교육 공간을 즐기며 모두 함께 또 다른 새로움을 창조하여 주십시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성대 의대 졸업 역량의 최우선은 인성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의과대학장 최연호

 

 

 

EDUCATION

2019년 1학기 PBL 동료평가 시상식 개최


성균관의대 M4학년에서 시행하는 PBL(Problem Based Learning) 교육과정은 학습자들이 그룹별 토의를 통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태도와 팀원들과의 활발한 의사소통, 그리고 협동심이 요구된다. M4 학생들은 PBL 수업에서 5가지 영역(참여도, 학습충실도, 기여도, Communication, 논리적 사고)에 대해 교수가 학생을 평가하는 것과 동일한 기준으로 팀 동료들을 평가한다. 학생들은 동료평가 결과를 통해 스스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동시에 동료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평가자로서의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매 학기 시행하는 PBL 동료평가 시상식에서는 1학기 전체 영역 총점이 가장 높은 학생에게 최우수상을, 각 영역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학생에게 우수상을 수여한다. 2019년 1학기 동료평가 수상자는 최우수상 박민성, 우수상 최민준(학습충실도), 김현종(커뮤니케이션), 윤혜준(참여도), 이지우(기여도), 송의도(논리적사고) 학생이다.

 

 

 

STUDENTS

2019학년도 하계방학 존스홉킨스 파견프로그램 참가후기


전준수

저희는 Summer Program이 진행되는 2주 동안 관심 분야에 맞춰 우울증, 신경과학, 의용식물학 같이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수업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형식이 아니라, 각자 논문을 찾아 읽고 소개하는 세미나, 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과 경험을 나누는 토의, 다양한 배경의 동료들과의 팀 프로젝트 활동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수업 분위기가 익숙하지 않아 당황했지만, 용기를 내며 더욱 주체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고 더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배경의 학우들과 사회적, 문화적, 윤리적인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의학도로서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처럼 의료와 질병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접근해 보면서 의학에는 단순히 과학적 측면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문화적, 인문학적 요소도 복잡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수업 외에도 Johns Hopkins 대학의 기숙사, 학생식당, 도서관, 체육관 등의 시설을 마음껏 이용하며 캠퍼스의 밝은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짧은 3주의 기간이었지만, 새로운 지식은 물론이고 프로그램의 신청과 준비 과정부터 수업을 듣고 여행을 하기까지 많은 부분들을 직접 겪어보며 한층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강의실 안에서는 얻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들을 가지고 새 학기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2019학년도 하계방학 UBC 파견프로그램 참가후기


M3 박준철

2019년 7월 13일, M3 학생 중 25명의 학생들이 더 많고 다양한 지식을 쌓기 위해 캐나다의 UBC 대학에 도착했습니다. 들을 수 있는 course의 개수가 15여개 정도 되었고, 그렇기에 학생들은 각각 정신의학이나 약리학 등의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었고, 현지 병원에 가서 수업을 들은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존스 홉킨스 대학과는 다르게,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 모두 듣고 싶은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는 점이 매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 중, 학교에서 배울 때도 큰 흥미를 느꼈던 해부학 수업을 들었는데, 두번째 배우는 과목이라 그런지 처음 배울 때 보다 이해도 더 잘 되었고 머릿속에 더 많은 내용도 남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여러 카데바와 표본들을 본 경험인데, 이러한 기회가 주어질 지 기대도 하지 않았었기에 좋았던 것 같고, 또 학교에서 실습할 때는 짧은 시간 내에 직접 해부를 하여 구조들을 관찰했어야 해서 급하게 한 기억이 있는데, UBC에서는 이미 대략적인 해부가 끝나 있는, 또는 구조물들을 보기 좋게 정리해 놓은 카데바들이 많아서 여유를 가지고 더 많이 그리고 심층적으로 관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