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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의과대학 임상교육장 이전 기념식 개최



의과대학의 신규 임상교육장 이전 기념식이 2018. 8. 13.(월) 오전 11시, 삼성생명 일원동 빌딩 9층 히포크라테스홀에서 개최되었다. 임상교육장 이전 기념식에는 서정돈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이사장, 정규상 성균관대학교 총장, 이태협 학교법인 성균관대학교 상임이사, 이동환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국장, 송성진 성균관대학교 기획조정처장, 김동욱 성균관대학교 교무처장, 성인희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이사, 홍성화 삼성창원병원장,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 신호철 강북삼성병원장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하여 의과대학의 새로운 임상교육장 오픈을 축하하였다.

서정돈 이사장의 기념사로 시작된 행사는 총장 축사, 학장 인사말에 이어 2003년 졸업한 1기 졸업생들의 발전기금 전달식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9층 로비에서 임상교육장 이전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이 거행되었다. 커팅식 이후에 참석자들은 신규 임상교육장의 시설을 둘러보는 임상교육장 투어를 가졌다.

최연호 의과대학장은 "신규 임상교육장 이전을 위해 애써주신 병원 및 학교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고 오픈된 공간인 신규 임상교육장에서 보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바른 인성이 자랄 수 있는 의학교육을 지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8월 1일자로 오픈한 신규 임상교육장은 2개 층에 강의실, 그룹토의실, PBL실, 임상실습실, OSCE/CPX실, 학습실, LRC(Learning Resource Center)등의 학습 공간과 동아리실, 학생회실, 학생 휴게실 등 학생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새로운 임상교육장에서는 8월 6일부터 2학기 수업이 개강하여 진행 중에 있다.

 

 

 

 

PEOPLE

이경수 신임 의무부총장 취임 인사


성균관대학교 의무부총장에 취임하며

의과대학 4년의 임기를 마치며 네 달의 달콤한 보직 공백이 있었는데 몇 주의 여유로운 시간은 성경을 읽으면서 보냈고, 그 이후로는 그 동안 밀렸던 흉부 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영상 판독에 매진하다 의무부총장에 명 받았습니다.

제 임기 다음 학장으로 임명된 최연호 교수께서 젊고, 육체적으로 강건하며, 또 의학 교육에 know-how도 가지고 있고 관심도 많아서 의과대학을 잘 이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대학과 3개 병원 liaison(연락) 책임자로 일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장 임기 동안에도 연락자 혹은 reconciliation(화해, 조정자)하는 사람의 역할을 해 오긴 하였지만 학사 일에 매여 혹은 임상 일에 치여 제대로 그 역할을 다 하지 못한 일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학부속병원이 창원에 떨어져 있어 특히 교수님 들 상대로 강북삼성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최고, 최선이 의료를 제공하도록 각 병원 원장님의 협력을 얻어 매끄러운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육, 연구 그리고 진료에서 global network and friendship의 중요성은 대단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academic network 혹은 clinical network를 총동원하고 학교에서 제공해 주는 human relationship/network를 활용하여 임상연구, 기초연구는 물론 세계 유수의 대학과 긴밀한 연락과 공동연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힘쓸 예정입니다.

하나의 공동체가 성공적이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변화와 혁신의 기치를 들고 나아감이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공동체 인원 하나하나가 협력하여 같은 방향으로 나가지 않으면 새 제도는 공염불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leadership은 경청의 leadership이고 감성의 leadership일 것 입니다. 우리 대학 교수, 학생, 직원 선생님들과 눈높이를 맞추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학교, 병원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잘 달려왔는데 우리를 둘러 싼 미래 환경은 학교나 3개 병원 모두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한 다면 주어진 환경에서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사, 병원 일을 해 나감에 그러한 최상의 환경을 조성해 주는 중매자 들 중 한 명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제4대 의무부총장
이경수

 

 

 

EDUCATION

Elective Program 발표회 개최


의과대학은 의학과 4학년(M6) 학생들의 Elective Program 실습 경험을 공유하기 위하여 지난 2018. 3. 13.(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의학과 2, 3, 4학년을 포함하여 총 119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Elective Program 발표회를 가졌다. Elective Program은 국내외 기관에서 4주 동안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실습을 하고 구체적인 진로 탐색을 하는 과정이다. 이번 Elective Program이 이루어진 장소는 국내 기관이 52.5%, 해외 기관이 47.5%였고, 실습 목적은 임상진료 참여가 70%, 실험/임상연구 참여는 25%였으며, 언론사, 행정기관 등에서 고전적인 의사의 역할 이외의 것을 경험한 학생은 5%였다.

학생들은 실습결과를 요약한 포스터를 제작하여 수원 의과대학과 삼성서울병원 내에 전시하고, 교수와 학생 평가단의 심사 결과 우수 포스터로 선정된 학생은 Elective program 발표회에서 실습 내용을 소개하는 영광을 얻는다. 올해 선정된 발표자는 아래 10명과 같다.

이름 실습기관 및 주요 실습내용
강대연
  • 성균관대학교 분자세포생물학교실
  • 항암제 부작용 실험, 연구실 실험 견학
정창균
  • 법무법인 세승
  • 의료 관련 소송 판결기록과 판결문 검토, 재판 참관
김기도
  • ㈜MD헬스케어 NGS팀
  • 메타게놈 분석 기반 질병 예측 및 진단 연구
윤유선
  • 제주대학병원 소화기내과
  • 소화기 내과 임상실습
김승욱
  • 성균관대학교 사회의학교실
  •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인구학적 요인/건강관련 요인에 대한 연구
박정호
  • Osaka University
  • 임상실습(Case assignment, 환자진찰, case report 등)
이진민
  • Columbia medical school
  • Research journal club, video rounds(신제진찰)
박소현
  • Mount Sinai hospital
  • 외래진료 observation
한새샘
  • University College London
  • Neurology 임상실습(Grand round, 수술참관, Real Bed-Side Teaching)
이창희
  • LKH-Univ. Klinikum Graz
  • Division of Plastic surgery 임상실습(수술참관, 외래, 병동실습)

 

 

 

STUDENTS

2018 학생 체육대회 개최

2018. 4. 29.(일) 오후 의과대학 학생 체육대회를 대신한 등산행사가 진행되었다. 의과대학 학생회가 주최한 행사에는 학생 89명 외에도 최연호 학장, 손희정 교무부학장, 정병창 학생부학장, 김석주 기획실장, 김태진 기초부장, 이기영 교수 등 총 6명 교수가 참석해 학생들과 함께 등산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계산 원터골 입구에서 집합해 옥녀봉까지 등반하고 옥녀봉에서는 추첨 등 여러 행사가 진행되으며, 등산 후에는 청계산 근처 식당에서 뒷풀이가 진행되었다.

아래 수기는 등산행사에 참석한 의예과 1학년 윤현식 학생의 참가 소감문이다.


엄홍길의 <내 가슴에 묻은 별>을 읽음으로 나에겐 산이란 공연히 가슴 설레는 존재가 되었다.

이 책에 따르면, 산이란 혼자서 오르기 보다는, 다른 사람과 함께 올라야 그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이 가르침에 따라 마음이 맞는 친한 친구들과 많은 산을 올라 보았고, 그 묘미 또한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올해의 청계산 등산은 뭔가 달랐다. 새로 만난 과 친구들뿐만이 아니라 선배님, 교수님과 함께 하는 등산은 내가 상상치도 못한 사람들과의 등반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청계산을 향하는 지하철에서 나는 내심 기대되고 설렜다.

청계산의 흐르는 맑은 시내와 굵직한 편마암들이 우리들을 반겼다. 맑은 시내에 나를 맡겨 모든 것을 씻어버리고, 함께 있는 친구들에게 내 마음을 열고 싶었다. 편마암처럼 수많은 풍파 속에서 퇴적물이 쌓이고 눌려 단단해진 우리 선배님과 교수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그런 나에겐 이러한 등산의 인연은 너무나 행복한 일이었다.

하산을 하면서 즐거운 이야기는 마무리되고 있었다. 청계산 등반이 끝나고, 교수님께서 사 주시는 오리고기와 막걸리를 먹으며, 다시 새로운 이야기의 장을 열었다. 청계산에는 맑은 울림이 있었고, 우리 모두에게도 그 즐거운 울림이 있는 것만 같았다. 다시 만나서 즐거운 등산을 또 하고 싶다.